야생동물 구조센터는 부상을 입거나 조난당한 야생동물을 구조하는 기관입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모든 동물이 구조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의 야생도움은 구조대상이 빠른 신고를 해주세요.
조난당한 야생동물 신고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중요한 정보는 어디서, 어떤 동물이, 어떠한 상황인지, 그 정보가 구체적일수록
상황파악이 더 쉽고 빠르게 대응이 가능합니다.
육안으로 볼 때 출혈을 보이거나 숨을 심하게 헐떡이거나 소리 같은 자극에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경우, 그리고 새의 경우 날지 못하거나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다친 동물로 판단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 센터의 관할지역은 강원도여서 그 외에 지역의 구조 출동을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민원인께서 센터까지 이송을 해준다면 접수를 받고 치료를 하기는 합니다.
가능하다면 해당지역의 야생동물구조센터에 연락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센터명 | 연락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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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야생동물구조센터 | 033-250-7504 010-3182-8275 |
지자체명 | 환경과 | 대표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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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 033-640-5360 | 033-660-2018 |
고성군청 | 033-680-3337 | 033-680-3114 |
동해시청 | 033-539-8087 | 033-530-2114 |
삼척시청 | 033-570-3839 | 033-570-3114 |
속초시청 | 033-639-2337 | 033-639-2114 |
양양군청 | 033-670-2181 | 033-670-2114 |
양구군청 | 033-480-7351 | 033-481-2191 |
영월군청 | 033-370-2040 | 1577-0545 |
원주시청 | 033-737-3037 | 033-742-2111 |
인제군청 | 033-460-4468 | 033-461-2122 |
정선군청 | 033-560-2345 | 1544-9053 |
철원군청 | 033-450-4548 | 033-450-5114 |
춘천시청 | 033-250-4430 | 033-450-3114 |
태백시청 | 033-550-7152 | 033-552-1360 |
평창군청 | 033-330-2362 | 033-330-2000 |
화천군청 | 033-440-2332 | 033-442-1211 |
홍천군청 | 033-430-2605 | 033-432-7801 |
횡성군청 | 033-340-2426 | 033-340-2114 |
시/도별 | 센터명 | 주소 | 연락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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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 강원 야생동물구조센터 | 강원 춘천시 강원대학길1 | 033-250-7504 |
서울 | 서울시야생동물센터 | 서울 관악구 관악로1 | 02-880-8659 |
경기 | 경기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 경기 평택시 진위면 동천길 132-93 | 031-8008-6212 |
경기북부 | 경기북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 경기 연천군 전곡읍 양원리 525-2 | 031-8030-4451 |
인천 | 인천광역시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대로 372번길 21 | 032-858-9702 |
경북 | 경상북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 경북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2150-44 | 054-840-8251 |
울산 | 울산광역시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 울산 남구 남부순환도로 293번길 25-3 | 052-256-5322 |
경남 | 경남야생동물센터 | 경남 진주시 진주대로 501 | 055-754-9575 |
부산 | 부산야생동물치료센터 | 부산 사하구 낙동남로 1240-3 | 051-209-2093 |
제주 |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 | 제주도 제주시 산천단남길42 | 064-752-9582 |
충북 | 충북야생동물센터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양청4길45 | 043-249-1455 |
충남 |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 충남 예산군 예산읍 대학로54 | 041-334-1666 |
대전 | 대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 대전 유성구 대학로99 | 042-821-7931 |
전북 | 전라북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 전북 익산시 고봉로79 | 063-850-0983 |
전남 |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 전남 순천시 순천만길922-15 | 061-749-4800 |
광주 | 광주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 광주광역시 서구 무진대로576 | 062-613-6651 |
국립공원 | 국립공원야생동물의료센터 |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402-25 | 061-783-9585 |
기관명 | 연락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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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 1588-2504 |
죽은 야생동물은 해당 지역 시군청 청소과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군청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가축이나 반려동물의 경우 해당 시군청의 축산과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새끼를 숨겨놓고 먹이활동을 하고 다시 새끼를 돌보러 돌아오는 종들도 있습니다.
발견하신 새끼동물이 어미가 있는데도 납치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멀리서 어미동물이 사람이 접근하는 걸 보고 새끼를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다음 날 다시 그 자리에 새끼동물이 있는지 확인한 다음
같은 자리에 있다면 연락을 취해 주십시오.
야생동물은 반려동물과는 다르게 사람 손을 타지 않아 무작정 만지게 되면 다치거나
질병 전파의 위험이 있으므로 맨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성조
포획 시 수건, 담요 등으로 덮어 시야를 가린 다음 크기에 맞는 상자에 넣어서 숨구멍만 만든 뒤 조용한 곳에서 보호해 주며 구조 후 장시간 이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물과 먹이는 안 줘도 됩니다. 맹금의 경우 발톱과 부리가 매우 날카로우니 섣불리 만지지 않고 박스로 덮어주거나 구조팀이 도착할 때까지 지켜보기만 해도 됩니다.유조
털이 나지 않은 경우 둥지에서 떨어졌을 확률이 높으므로 근처에 둥지를 찾아보고 둥지에 올려두는 게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고양이 같은 포식자가 근처에 있을 경우 수건 등으로 포획 후 박스에 넣어주고 따뜻한 물을 병에 담아 박스 안 온도를 높여주고 수건 등으로 새 주변을 감싸주어 체온조절에 유의하길 바랍니다. 구조 후 장시간 이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물과 먹이는 안 줘도 됩니다.물새
오리와 같이 물에 사는 새일 경우 유조들은 아직 체온조절이 미숙하기 때문에 물에 넣거나 물을 급여하는 것은 지양하길 바랍니다.보호가 필요한 새끼동물을 발견하면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담요나 이불을 넣은 따뜻한 박스나 케이지에 담아 어둡고 조용한 환경에서 보호해 주십시오.
수달 같은 물에서 사는 동물이라 해도 어리거나 다친 상태에서 물 속에 있으면 체온이 떨어져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다른 포유류와 마찬가지로 어둡고 조용하고 따뜻한 환경을 마련해 주면 됩니다.
배가 고파 보인다고 우유 등의 먹이를 줄 경우 소화장애로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먹이지 말아주세요.
다 자랐거나 공격적이거나, 기타 여러 이유로 직접 보호하기 곤란한 동물은 직접 다가가지 말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위치를 잘 파악해 주세요.
만약 가능하다면 이동하지 않고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박스 등으로 덮어 주고 신고해 주세요.
야생동물이 움직이지 못하는 것 같아도 안전을 위해 그 자리를 벗어나려 하기 때문에 계속 지켜봐 주십시오.
도심에서 발견된 야생동물, 무조건 꼭 구조가 필요할까요?
도심에서도 야생동물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견했다고 해서 반드시 부상당한 것은 아닙니다.
야생동물을 발견하면 먼저 관찰하세요!
건강한 동물이라면 방해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보호 방법 입니다.
정상적인 행동! 깨우지 마세요. 박쥐는 동면중에 체온과 심박수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합니다.
강제로 깨우게 되면 에너지를 과소비하게 되고, 겨울철에는 깨어나도 야생에 먹이가 부족하여 다시 에너지를 보충하기가 어렵습니다.
박쥐가 특별한 위험에 처하지 않았다면, 구조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어린 새들은 비행 연습을 위해 둥지를 떠나 지상에서 머무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가 근처에서 돌보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꼬리깃이 짧은 새가 통통 튀어다니고, 날개깃을 퍼덕이며 비행이 미숙할 수 있습니다.
물속에서 생활하는 새라 원래 뭍에서 걷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물가에 있다면 단순히 휴식을 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야행성이므로 낮 동안 휴식을 취하며 움직임이 적습니다.
너구리는 낮에도 활동이 가능하지만, 순간적인 경계상황에서 움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간 차를 두고 관찰을 해서 너구리가 구조가 필요한 상황인지 판단해야합니다.
가마우지는 깃털 방수 기능이 약해 일부러 날개를 펼쳐 말리는 행동을 합니다.
뱀이나 도마뱀은 주기적으로 탈피를 하며, 이 과정에서 움직임이 둔해지고 먹이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