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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야생동물을 발견했어요!

야생동물 구조센터는 부상을 입거나 조난당한 야생동물을 구조하는 기관입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모든 동물이 구조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 구조 대상이에요!
  • 구조 대상이 아니에요!
  • 구조 대상인 경우

    다음과 같은 경우의 야생도움은 구조대상이 빠른 신고를 해주세요.

    1. 살아있어요!
    2. 가까이 다가갔을 때 도망가지 못하고 있어요!
    3. 어미를 잃은 새끼 동물이에요!
    4. 다치거나 아픈 동물이에요!
    5. 인공구조물에 갇혀서 못 나오고 있어요!

    구조 신고 요령

    조난당한 야생동물 신고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중요한 정보는 어디서, 어떤 동물이, 어떠한 상황인지, 그 정보가 구체적일수록
    상황파악이 더 쉽고 빠르게 대응이 가능합니다.

    1. 예시1강원도 춘천시 OOO인데요. 여기 고라니가 피를 흘리고 도로 옆에서 못 일어나고 있습니다.
    2. 예시2강원도 강릉시 OOO인데요. 여기 건물 앞에 못 날고 있는 새가 있어요.
    3. 예시3강원도 영월군 OOO인데요. 밭그물에 걸려서 못 빠져나오는 고라니가 있어요.

    FAQ

    • 01아프거나 다친 동물인지 긴가민가해요.

      육안으로 볼 때 출혈을 보이거나 숨을 심하게 헐떡이거나 소리 같은 자극에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경우, 그리고 새의 경우 날지 못하거나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다친 동물로 판단하면 될 것 같습니다.

    • 02강원도 외에서 동물을 발견했어요.

      저희 센터의 관할지역은 강원도여서 그 외에 지역의 구조 출동을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민원인께서 센터까지 이송을 해준다면 접수를 받고 치료를 하기는 합니다.
      가능하다면 해당지역의 야생동물구조센터에 연락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야생동물구조센터 연락처
      센터명 연락처
      강원 야생동물구조센터

      033-250-7504


      010-3182-8275

      강원특별자치도 내 시 군청 연락처
      지자체명 환경과 대표번호
      강릉시청 033-640-5360 033-660-2018
      고성군청 033-680-3337 033-680-3114
      동해시청 033-539-8087 033-530-2114
      삼척시청 033-570-3839 033-570-3114
      속초시청 033-639-2337 033-639-2114
      양양군청 033-670-2181 033-670-2114
      양구군청 033-480-7351 033-481-2191
      영월군청 033-370-2040 1577-0545
      원주시청 033-737-3037 033-742-2111
      인제군청 033-460-4468 033-461-2122
      정선군청 033-560-2345 1544-9053
      철원군청 033-450-4548 033-450-5114
      춘천시청 033-250-4430 033-450-3114
      태백시청 033-550-7152 033-552-1360
      평창군청 033-330-2362 033-330-2000
      화천군청 033-440-2332 033-442-1211
      홍천군청 033-430-2605 033-432-7801
      횡성군청 033-340-2426 033-340-2114
      전국 야생동물구조센터 주소 및 연락처
      시/도별 센터명 주소 연락처
      강원 강원 야생동물구조센터 강원 춘천시 강원대학길1 033-250-7504
      서울 서울시야생동물센터 서울 관악구 관악로1 02-880-8659
      경기 경기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경기 평택시 진위면 동천길 132-93 031-8008-6212
      경기북부 경기북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경기 연천군 전곡읍 양원리 525-2 031-8030-4451
      인천 인천광역시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대로 372번길 21 032-858-9702
      경북 경상북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경북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2150-44 054-840-8251
      울산 울산광역시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울산 남구 남부순환도로 293번길 25-3 052-256-5322
      경남 경남야생동물센터 경남 진주시 진주대로 501 055-754-9575
      부산 부산야생동물치료센터 부산 사하구 낙동남로 1240-3 051-209-2093
      제주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 제주도 제주시 산천단남길42 064-752-9582
      충북 충북야생동물센터 충북 청주시 청원구 양청4길45 043-249-1455
      충남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충남 예산군 예산읍 대학로54 041-334-1666
      대전 대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대전 유성구 대학로99 042-821-7931
      전북 전라북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전북 익산시 고봉로79 063-850-0983
      전남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전남 순천시 순천만길922-15 061-749-4800
      광주 광주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광주광역시 서구 무진대로576 062-613-6651
      국립공원 국립공원야생동물의료센터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402-25 061-783-9585
      고속도로에서 발견한 경우
      기관명 연락처
      한국도로공사 1588-2504
    • 03죽은 동물을 발견했을 땐 어떻게 해야되나요?

      죽은 야생동물은 해당 지역 시군청 청소과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군청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 04다친 가축이나 반려동물을 발견했을 땐 어떻게 해야되나요?

      가축이나 반려동물의 경우 해당 시군청의 축산과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 05산에서 새끼동물을 발견했어요.

      새끼를 숨겨놓고 먹이활동을 하고 다시 새끼를 돌보러 돌아오는 종들도 있습니다.
      발견하신 새끼동물이 어미가 있는데도 납치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멀리서 어미동물이 사람이 접근하는 걸 보고 새끼를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다음 날 다시 그 자리에 새끼동물이 있는지 확인한 다음
      같은 자리에 있다면 연락을 취해 주십시오.

      보호요령 보러가기
    보호요령

    구조대 도착 전까지 어떻게 보호하면 될까요?

    야생동물은 반려동물과는 다르게 사람 손을 타지 않아 무작정 만지게 되면 다치거나
    질병 전파의 위험이 있으므로 맨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 01새를 보호하는 방법

      성조

      포획 시 수건, 담요 등으로 덮어 시야를 가린 다음 크기에 맞는 상자에 넣어서 숨구멍만 만든 뒤 조용한 곳에서 보호해 주며 구조 후 장시간 이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물과 먹이는 안 줘도 됩니다. 맹금의 경우 발톱과 부리가 매우 날카로우니 섣불리 만지지 않고 박스로 덮어주거나 구조팀이 도착할 때까지 지켜보기만 해도 됩니다.

      유조

      털이 나지 않은 경우 둥지에서 떨어졌을 확률이 높으므로 근처에 둥지를 찾아보고 둥지에 올려두는 게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고양이 같은 포식자가 근처에 있을 경우 수건 등으로 포획 후 박스에 넣어주고 따뜻한 물을 병에 담아 박스 안 온도를 높여주고 수건 등으로 새 주변을 감싸주어 체온조절에 유의하길 바랍니다. 구조 후 장시간 이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물과 먹이는 안 줘도 됩니다.
      털이 났을 경우 이소 및 비행훈련시기라 주변에 어미새가 있는지 파악 후 어미새가 없고 구조가 필요한 경우 수건 등으로 포획 후 박스에 넣어주어 숨구멍만 만든 뒤 조용한 곳에서 보호해 주며 구조 후 장시간 이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물과 먹이는 안 줘도 됩니다.

      물새

      오리와 같이 물에 사는 새일 경우 유조들은 아직 체온조절이 미숙하기 때문에 물에 넣거나 물을 급여하는 것은 지양하길 바랍니다.
    • 02포유류를 보호하는 방법

      보호가 필요한 새끼동물을 발견하면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담요나 이불을 넣은 따뜻한 박스나 케이지에 담아 어둡고 조용한 환경에서 보호해 주십시오. 수달 같은 물에서 사는 동물이라 해도 어리거나 다친 상태에서 물 속에 있으면 체온이 떨어져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다른 포유류와 마찬가지로 어둡고 조용하고 따뜻한 환경을 마련해 주면 됩니다.
      배가 고파 보인다고 우유 등의 먹이를 줄 경우 소화장애로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먹이지 말아주세요. 다 자랐거나 공격적이거나, 기타 여러 이유로 직접 보호하기 곤란한 동물은 직접 다가가지 말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위치를 잘 파악해 주세요. 만약 가능하다면 이동하지 않고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박스 등으로 덮어 주고 신고해 주세요. 야생동물이 움직이지 못하는 것 같아도 안전을 위해 그 자리를 벗어나려 하기 때문에 계속 지켜봐 주십시오.

  • 구조 대상이 아닌 경우

    도심에서 발견된 야생동물, 무조건 꼭 구조가 필요할까요?
    도심에서도 야생동물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견했다고 해서 반드시 부상당한 것은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구조하지 말고 그대로 두세요!

    야생동물을 발견하면 먼저 관찰하세요!
    건강한 동물이라면 방해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보호 방법 입니다.

    • 01방충망에서 박쥐가 동면 중

      정상적인 행동! 깨우지 마세요. 박쥐는 동면중에 체온과 심박수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합니다.
      강제로 깨우게 되면 에너지를 과소비하게 되고, 겨울철에는 깨어나도 야생에 먹이가 부족하여 다시 에너지를 보충하기가 어렵습니다. 박쥐가 특별한 위험에 처하지 않았다면, 구조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 02땅에 있는 어린 새

      어린 새들은 비행 연습을 위해 둥지를 떠나 지상에서 머무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가 근처에서 돌보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꼬리깃이 짧은 새가 통통 튀어다니고, 날개깃을 퍼덕이며 비행이 미숙할 수 있습니다.

    • 03논병아리 · 아비가 땅에서 걷지 못함

      물속에서 생활하는 새라 원래 뭍에서 걷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물가에 있다면 단순히 휴식을 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 04낮에 부엉이, 박쥐가 가만히 있음

      야행성이므로 낮 동안 휴식을 취하며 움직임이 적습니다.
      너구리는 낮에도 활동이 가능하지만, 순간적인 경계상황에서 움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간 차를 두고 관찰을 해서 너구리가 구조가 필요한 상황인지 판단해야합니다.

    • 05날개를 펴고 있는 가마우지

      가마우지는 깃털 방수 기능이 약해 일부러 날개를 펼쳐 말리는 행동을 합니다.

    • 06탈피 중인 파충류

      뱀이나 도마뱀은 주기적으로 탈피를 하며, 이 과정에서 움직임이 둔해지고 먹이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